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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석 현대미포 사장 "신선종 건조 통해 위기 극복"

  • 송고 2018.03.28 17:22 | 수정 2018.03.28 17:22
  •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지난해 매출액 2조4534억원·영업익 1079억원

현대미포조선이 28일 오전 울산 본사 한우리회관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있다.ⓒ현대미포

현대미포조선이 28일 오전 울산 본사 한우리회관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있다.ⓒ현대미포

현대미포조선은 28일 오전 울산 본사 한우리회관 대강당에서 주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주총회에서는 44기 재무제표,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등 상정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8.8% 감소한 2조4534억여원, 영업이익은 43.5% 감소한 1079억여원을 각각 달성했다고 현대미포는 보고했다.

현대미포는 올해 일감 부족 현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설계 개선 및 공정 혁신 등을 통해 동종업체들이 잇따라 존폐 위기를 겪는 상황 속에서 모범적으로 불황에 대처한 것으로 평가했다.

한영석 사장은 "미국의 금리 인상,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더불어 선가 하락, 원자재가 인상 등으로 올해 경영환경은 더욱 불투명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실을 더욱 강화하고 LNG 벙커링선 등 신선종 건조를 통해 당면한 위기를 반등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현대미포조선은 이날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김갑순 현 딜로이트코리아 부회장을 재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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