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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엑스-하나카드, 베트남 국가결제 인프라 구축

  • 송고 2018.03.29 10:38 | 수정 2018.03.29 10:41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베트남 결제 시장 발전 위한 3社 협약…'공동포스 네트워크' 구현

(왼쪽부터) 나파스 Hung Le Q 대표, 하나카드 정수진 대표, 알리엑스 박병건 대표

(왼쪽부터) 나파스 Hung Le Q 대표, 하나카드 정수진 대표, 알리엑스 박병건 대표

국내 결제전문 IT기업 알리엑스(Alliex)는 하나카드 및 베트남 국영 결제 중계기업 나파스(NAPAS)와 베트남 전국망 결제 인프라 구축 사업 추진 관련 협약(MOU)을 하노이 나파스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5월까지 나파스와 알리엑스간 공동 네크워크 구축 계약을 완료하는 내용이다. 베트남 결제 시장 발전을 위한 3사간의 협력 추진 내용이 담겨있다.

알리엑스는 지난 2015년부터 베트남 시장에 진출해 하노이에 거점을 두고 공동포스 사업을 추진해 왔다. 알리엑스는 이번 체결을 통해 베트남의 국가 결제 기간망(공동포스 네트워크)을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나파스와 함께 비현금 통합 결제 서비스 모델을 수립한다.

베트남은 현재 27만여대의 카드 단말기가 보급돼 시장 규모에 비해 매우 부족하고, 각 은행(베트남은 은행에서만 카드 발급)에서 단말기를 운영중이다. 하노이·호치민·다낭 등 대도시만 카드 결제가 가능한 실정이다.

나파스와 알리엑스는 세부사항에 대한 조율을 마무리하고 공동포스 인프라 개발에 착수한다. 하나카드는 알리엑스와 협력을 기반으로 본 사업 및 향후 베트남에서 다양한 결제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하나카드와 알리엑스는 해외 결제사업을 위한 '대형 금융기업 결제' 협력안을 구축한 바 있다.

'알리엑스'는 2013년 3월 설립된 회사로 해외금융솔루션 개발·서비스 기업이다. 카드프로세싱 시스템 구축, 매입대행업무, 중국 위챗페이 승인중계, 모바일 결제 승인중계, DCC(Dynamic Currency Conversion), MCP(Multi Currency Pricing), MCA(Multi Currency Acquiring)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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