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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4일 서울시장 출마선언…'아름다운 양보' 7년만

  • 송고 2018.04.01 16:26 | 수정 2018.04.01 16:26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민주·한국당 후보와 서울시장 3파전 예상

야권 대표주자론 내세워거대 양당과 승부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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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사진>이 4일 6·13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인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안 위원장 측은 1일 "안 위원장의 서울시장 출마 선언식이 4일 오전 10시 30분 열린다"며 "세부 장소와 내용은 추후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의 출마 선언으로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원내 제3당인 바른미래당이 경쟁하는 3파전 구도로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안 위원장의 이번 서울시장 선거 도전은 2011년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이후 7년 만이다.

당시 무소속 출마를 검토했던 그는 서울시장 후보로 50%를 넘는 높은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아무 조건도 내걸지 않는 '아름다운 양보'를 통해 박원순 현 시장이 범야권 단일후보로 올라서는 디딤돌을 만들어준 바 있다. 안 위원장은 이번에는 바른미래당 후보로 서울시장 선거에 도전한다.

거대 양당인 민주당과 한국당의 기득권을 대체할 대안정당 후보로서 유권자의 선택을 받겠다는 것이다.

2011년 서울시장 후보직 양보, 2012년 대권도전과 후보직 사퇴,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 창당, 2016년 국민의당 창당, 2017년 대선 출마, 올해 2월 바른미래당 창당 등 '안철수식(式) 정치실험'을 거쳐 7년전 시작점으로 돌아온 것으로 풀이된다

안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인재영입 행사를 마친 뒤 기자들에게 "한국당은 경쟁하고 싸워서 이겨야 할 대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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