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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 대우조선에 VLCC 2척 발주

1871억원 규모…국내 정유사 장기계약 투입
최근 계약 맺은 6척 모두 국내조선소에 발주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등록 : 2018-04-02 10:12

▲ 대한해운은 지난달 30일 대우조선해양과 30만t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에 대한 발주 서명식을 가졌다. 김용완 대한해운 부회장(왼쪽)과 정성립 대우조선 사장이 서명식 후 악수를 하고 있다.ⓒ대한해운
대한해운은 지난달 30일 대우조선해양과 30만t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에 대한 발주 서명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선박은 국내 정유사와의 장기계약에 투입될 예정이며 투자금액은 총 1871억원이다.

대한해운은 올 초 세계 최대 광산기업인 브라질 발레와 25년 장기계약 체결에 이어 GS칼텍스, 에쓰오일과도 계약을 맺었다.

계약에 투입할 선박 6척 모두 초대형 벌크선들이며 총 투자금액은 약 5억1300만달러에 이른다. 특히 선박 모두 국내 조선소에 발주했다.

대한해운 관계자는 "국내 조선소에서 건조하는 선박들의 경우 경쟁력 강화, 원가절감에 따른 수익성 제고 등 여러 이점이 있다"며 "국내 조선소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회사의 성장과 관련 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