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지난해 7억8100만원의 급여를 받았다.
2일 SK텔레콤이 공시한 2017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박 사장은 지난해 급여로 7억7200만원, 기타보수로 900만원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 3월 24일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6만6504주를 받았다.
박 사장은 또한 지난 2016년 SK주식회사 CEO로서 SK주식회사로부터 14억9000만원의 상여금을 수령했다.
SK텔레콤은 또한 지난해 초 장동현 전 SK텔레콤 사장에게 2016년 경영 성과에 대한 상여 보수로 10억66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해 사내외 이사 7명에 대한 보수로 총 21억1000만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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