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직급, 근속기간, 회사기여도 등 고려
강학서 사장은 6억6600만원 받아
현대제철은 지난해 우유철 부회장에게 총 9억78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고 2일 공시했다.
2016년 12억5900만원 보다 3억원 가량 줄었다.
현대제철은 "주주총회 결의로 정한 지급한도 범위 내에서 직무·직급, 근속기간(13년 6개월), 인재육성, 회사기여도 등을 고려한 내부기준에 의거해 기본연봉을 분할해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강학서 사장은 보수총액 6억6600만원을 받았다. 강 사장 역시 2016년 보수 8억100만원 보다 감소했다.
지난해 말 기준 현대제철의 직원 수는 총 1만1111명으로 1인 평균급여액은 8500만원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11년11개월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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