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지난해 총 23억9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LG유플러스는 2일 2017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권 부회장에게 지난해 급여로 14억3100만원, 상여로 8억7800만원을 지급했다고 공시했다.
또한 이혁주 부사장(CFO)에게는 6억48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 급여로 4억5200만원, 상여로 1억9600만원이 지급됐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사내외 이사 7명에게 32억69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
LG유플러스의 직원 평균 연봉은 7500만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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