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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성 방통위원장 "유료방송시장 채널계약 절차, 철저히 감독"

  • 송고 2018.04.05 14:30 | 수정 2018.04.05 14:33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PP 대표자 "콘텐츠 제 값 받는 환경조성 위한 정책적 지원 필요"

사진=방송통신위원회

사진=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는 5일 PP(방송채널사용사업자) 업계의 현안 및 건의사항을 듣기 위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이효성 방통위원장이 주재했다. (상단 사진 왼쪽부터) 강명국 스포티비 방송부문 대표, 양재호 한국바둑방송 대표, 이성학 CJ E&M 방송사업총괄, 한찬수 케이엠에이치 대표,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김성민 한국소비자티브이 대표, 나채재 낚시채널 대표, 박성호 씨엔티브이 대표, 정호식 엠비씨플러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효성 위원장은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위해 대중의 사랑을 받는 킬러채널의 등장을 넘어 다양한 장르의 PP가 고르게 성장하는 토양이 필요하다"면서 "PP 업계의 고른 성장에 장애가 되는 애로사항이 있다면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유료방송 산업 구성원 간 공정한 거래 지원을 위해 '유료방송시장 채널계약 절차 가이드라인', '유료방송시장 방송채널사용사업자 프로그램 제공 가이드라인' 등이 잘 지켜지도록 철저히 감독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PP채널의 시청점유율이 지상파를 능가하는 등 PP산업 재부흥기가 온 만큼 콘텐츠가 제 값을 받는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PP와 플랫폼 간 원활한 채널계약 지원 및 불공정 행위 관리·감독 강화 ▲유료방송 광고 규제 개선 ▲TV 시청률 정확도 향상 등을 건의했다.

방통위는 민간 시청률 조사의 정확도 향상을 위해 시청점유율 기초조사 항목을 개선하는 한편 방송콘텐츠 가치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시청률 조사를 보완할 계획이다.

이 외에 광고제도 개선에 대해 시청자와 방송사업자 간 의견수렴을 거쳐 시간을 갖고 논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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