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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경남·전북에 1조 투입, F-15K 전투기 추락, 한국GM 성과급 지급 불가 등

  • 송고 2018.04.05 19:43 | 수정 2018.04.05 19:43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2018 추경] '구조조정 직격탄' 경남·전북에 1조 투입

정부가 구조조정으로 고용 직격탄을 맞은 지역에 나랏돈 1조원을 풀어 단기충격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회복하고자 한다. 근로자의 고용 유지와 실직자의 재취업을 실질적으로 직접 지원하고, 4천400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지원해 지역기업과 협력업체, 소상공인을 돕는다. 5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발표한 2018년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예산 1조원을 책정했다.

◆공군, F-15K 추락사고 "임무 조종사 2명 사망 추정"

경북 칠곡군에서 5일 추락한 우리 공군 F-15K 전투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 2명은 숨진 것으로 추정됐다. 공군은 이날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 공지를 통해 "(사고가 난 F-15K 전투기의) 임무 조종사 2명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공군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조종사들의 정확한 생사 여부는 아직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공군 제11전투비행단 소속 F-15K 전투기 1대는 이날 오후 1시 30분께 대구 기지에서 이륙해 임무를 마치고 기지로 귀환하던 중 2시 38분께 경북 칠곡군의 산에 추락했다.

◆한국GM 사장 "6일 성과급 지급 불가"…노조, 사장실 항의 방문

한국지엠(GM)이 자금난 탓에 6일 지급이 예정된 '2017년도 성과급'을 결국 지급하지 않는다. 한국GM 노조는 사장실을 항의 방문하는 등 즉각 대응에 나섰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 공지문에서 "회사는 현재 심각한 유동성 위기 상황에 놓여 있으며, 이해관계자들로부터의 추가적 자금 투입이 없다면 4월에 도래하는 각종 비용을 지급할 수 없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자금난으로 회사는 2017년 임금 협상에서 약속한 2차 성과급을 예정된 4월 6일에 지급할 수 없게 됐다"며 "이 점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근혜 선고 중계 예정대로…법원 '중계 제한' 요청 안 받아들여

박근혜 전 대통령이 6일 열리는 자신의 1심 선고 공판을 생중계한다는 법원 결정에 반발해 가처분을 신청했지만 각하됐다. 각하는 소송이나 청구가 요건을 갖추지 못한 채 제기되거나 판단의 대상이 되지 않는 경우 그 주장을 판단하지 않고 그대로 재판을 끝내는 결정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환 수석 부장판사)는 5일 박 전 대통령이 형사 사건 담당 재판장인 김세윤 부장판사를 상대로 "재판 생중계를 일부 제한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각하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본인이 직접 손도장을 찍어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대우조선 새 주인 찾고 조선사에 5조5천억원 공공발주

정부가 현재 산업은행이 대주주인 대우조선해양의 자구계획 이행이 적정 수준에 다다르면 새 주인을 찾기로 했다. 5조5천억원 규모의 공공 발주를 통해 조선사가 불황을 견딜 시간을 벌면서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친환경 선박 개발 등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제15차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조선산업 발전전략'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조선업이 글로벌 경쟁력이 있지만 극심한 불황과 선박 가격 하락, 경쟁국 추격으로 위기를 겪고 있다고 봤다.

◆코스피, 무역분쟁 우려 완화에 나흘만에 반등…2,437.52

코스피가 5일 미·중 무역분쟁 우려 완화에 나흘 만에 반등하며 2,43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9.46포인트(1.22%) 오른 2,437.52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보다 18.86포인트(0.78%) 오른 2,426.92로 출발한 지수는 모처럼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1%대 상승률을 보였다. 특히 오랜만에 순매수로 돌아선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오후 한때 2,446.78을 기록하는 등 2,440선도 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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