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사업장 17개 본부봉사단 이끌 리더 선정, 임명장 수여
임직원들 기호 반영한 다양한 봉사 콘텐츠 개발, 실시 계획
현대제철이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을 이끌 봉사단 리더들을 새롭게 선정하면서 2018년 새로운 봉사의 시작을 알렸다.
현대제철은 지난 5일 현대제철 본사 대회의실에서 봉사단리더 임명식을 열어 임명장을 수여하고 용인 써닝리더십센터에서 1박 2일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직원 개개인의 봉사활동 의식 함양과 전사 차원의 사회공헌 마인드 확산을 위해 각 사업장 및 본부 단위의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임명된 본부봉사단 리더들은 1년동안 각 사업장·본부의 자체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자율적 봉사문화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지역단체와 함께하는 봉사를 계속함과 동시에 봉사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고려한 흥미 있는 봉사 콘텐츠를 개발,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장애인과 함께 하는 조정체험, 유기견 케어, 가족캠프 봉사 등을 실시해 임직원 및 수혜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은 “매달 CEO봉사활동에 참여하다보면 도움을 받는 사람들보다 더 많은 것을 얻어간다는 것을 느낀다”며 “봉사활동은 현대제철인의 기본소양이므로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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