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지난 6일 발생한 배당사고와 관련해 9일 총 180건의 피해사례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현재 투자자 피해구제 전담반을 설치해 피해자 구제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를 통해 사고발생일인 6일 이후 9일 오후 4시까지 총 180건의 피해사례가 접수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삼성증권은 배당사고 관련 투자자 민원접수 및 피해보상 응대를 위한 투자자 피해구제 전담반을 설치했다.
투자자 피해구제 전담반은 고객보호센터장 이학기 상무를 반장으로 금융소비자보호팀과 법무팀 등 삼성증권 내 유관부서의 임직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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