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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디스커버리' 지주회사 출격…SK가스·신텍·플라즈마 자회사

손자회사, SK디앤디·SK어드밴스드·지허브·당진에코파워 등 4개社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책임경영 강화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등록 : 2018-04-10 15:28

SK디스커버리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지주회사 전환에 따른 심사결과 통지서를 접수했다고 10일 밝혔다.

SK디스커버리는 2017년 12월 1일 기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등 지주회사 기준을 충족했다.

이로써 SK디스커버리의 자회사는 SK가스(SK디스커버리 지분 45.6%), SK신텍(100%), SK플라즈마(60%) 등 3개사를 둔다.

또한 SK디스커버리의 손자회사는 SK디앤디(SK디스커버리 지분 31%), SK어드밴스드(45%), 지허브(100%), 당진에코파워(51%) 등 4개사가 종속된다.

이 외에 SK디스커버리의 증손회사는 비앤엠개발(100%)과 디앤디인베스트먼트(100%) 등 2개사다.

앞서 작년 12월 1일 SK케미칼은 SK디스커버리 중심의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기존 SK케미칼이 SK디스커버리 법인으로 존속되고, 사업회사가 분할되는 지주회사로 전환된다. 신설 사업회사는 기존 회사명 SK케미칼을 유지한다.

SK디스커버리는 자회사 관리와 사업포트폴리오 고도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SK케미칼은 기존 화학사업과 제약사업 경영효율성을 제고하는데 주력한다. 지주회사와 사업회사 분할 비율은 48대 52.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는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이 맡는다. 총괄은 박찬중 SK케미칼 부문장이 선임됐다.

박찬중 SK디스커버리 총괄은 "지주회사 전환을 통해 사업 전문성을 제고하고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변화된 체제의 안착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K디스커버리 관계자는 "2000년 이후 진행해온 사업 포트폴리오 개선과 신규사업 성과에 따라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조치"라며 "경영 투명성 강화와 책임경영 확대를 통해 주주가치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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