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동반성장 협약식
한화S&C가 협력사와의 상생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한화S&C는 10일 2018년도 동반성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화S&C의 동반성장 협약식은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지난해 25개 파트너사 중 우수 파트너사로 선정된 굿어스, 솔트룩스, 자이트솔루션에 대한 시상과 올해의 26개 전략 파트너사에 대한 협약식이 진행됐다.
2018년도 전략 파트너사는 기존 파트너사 중 12개사가 지난해에 이어 연속 선정됐고, 14개사가 신규 선정됐다.
신규 선정된 전략 파트너사는 사업 수행능력이 우수하고, 재무 안정성이 양호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한화S&C의 전략사업 분야에 실적이 높은 협력사를 대상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전략 파트너사들은 정기 대표이사 간담회를 비롯해 지급조건 개선, 상생아카데미, 상생펀드 등 다양한 동반성장 제도를 지원받게 된다. 올해부터는 채용 지원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에 협력사 기술을 보관하는 기술보호 제도 지원 등도 추가로 받게 된다.
2017년도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굿어스의 박중현 대표는 "한화S&C의 협력사에 대한 지원에 항상 감사하고 있다"며 "2017년도 우수 협력사 및 2018년도 전략 파트너사로 연속 선정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한 한화S&C 대표는 "협력사와 '함께 멀리'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헤쳐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화S&C는 이후에도 상생아카데미 지원 대상 확대, 창립기념일 선물 발송, 상조지원, 직접 금융지원 등 파트너사와의 상생 및 하도급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제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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