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강세다. 현대상선이 7년 만에 대규모 발주에 나서면서 수혜 기대감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12일 오전 9시28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거래일대비 4500원(3.57%) 오른 13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상선은 지난 10일 국내 조선소에 2만TEU 이상급 12척, 1만4000TEU급 8척 등 20척에 대한 제안요청서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1만3000TEU급 선박 5척을 발주한 이후 약 7년 만에 초대형 컨테이너선 발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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