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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시블 아몰레드, 수요 성장 예상보다 느릴 듯"

  • 송고 2018.04.16 17:47 | 수정 2018.04.16 17:47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아이폰X 판매 부진 영향…애플·중국 업체 AMOLED 채택 재검토

ⓒIHS마킷

ⓒIHS마킷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플렉시블 AMOLED(AMOLED) 패널 수요가 시장의 예상보다 더딘 성장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6일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에 따르면 올해 플렉시블 AMOLED 패널 수요 성장률은 3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당초 업계에서는 애플 아이폰X 등 플렉시블 AMOLED 패널 채택률이 증가하면서 올해 2배 가까운 성장률을 전망했다. 지난해 출하량은 1억2500만대로 2016년의 4000만대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했다.

그러나 아이폰X이 높은 가격으로 판매 부진을 겪은 후 패널 수요가 예상보다 위축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애플은 오래 AMOLED 패널과 LTPS TFT LCD 패널 사용 비율을 재검토했으며 화웨이와 오포, 비보 등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도 LTPS TFT LCD 패널 채용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삼성전자는 올해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에도 AMOLED 패널을 채택했다.

히로시 하야세 IHS 마킷 선임 디렉터는 "아이폰X의 약한 수요가 주요 스마트폰 브랜드들의 AMOLED 패널 구매 계획을 다시 수립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IHS 마킷은 최근 보고서에서 올해 총 스마트폰용 AMOLED 패널 출하량을 전년도의 3억9700만대에서 14% 증가한 4억5300만대가 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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