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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호실적·파이프라인 기대…목표주가 상향-미래에셋

  • 송고 2018.04.17 08:24 | 수정 2018.04.17 08:25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미래에셋대우는 유한양행에 대해 1분기 호실적과 파이프라인 성과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27만5000원에서 31만원으로 상향한다고 17일 밝혔다.

김태희 연구원은 "유한양행의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3673억원으로 전년 대비 4.6% 상승, 영업이익은 233억원으로 34.5% 감소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매출액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 영업이익은 다소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문의약품(ETC)부문은 개량신약의 호조세로 전년 대비 약 9%의 양호한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보이지만, 원료의약품(API)부문은 End product의 매출 부진으로 약 15% 감소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영업이익률은 6.3%로 예상한다"며 "수익성 높은 API의 수출이 감소했고 R&D 비용과 인건비가 증가했지만 개량신약(듀오웰, 로수바미브 등)을 비롯한 제품의 비중 확대에 힘입어 선방했다"고 판단했다.

그는 "파이프라인 중에서 YH25448의 가시적인 성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YH25448은 오스코텍의 자회사 제노스코로부터 도입한 3세대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현재 국내 임상1상이 완료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수익성 높은 개량신약의 매출액 증가와 자회사 유한킴벌리 실적 개선을 감안해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6.7%, 8.1% 상향했다"며 "2분기 이후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가능하고 3세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YH25448과 지난 2월 국내 임상1상에 진입한 자회사 이뮨온시아의 면역항암제(PD-L1 Target) YH24931 등 파이프라인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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