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MVNO)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인스코비가 셀루메드 합병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18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인스코비는 전거래일(1만1500원) 대비 26.09%(3000원) 오른 1만450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1만4850원으로 장을 시작한 인스코비는 9시 3분 1만4950원을 기록하며 상한가에 도달하는 등 급등세를 지속하고 있다.
인스코비는 지난 17일 바이오기업인 셀루메드 주식 43만6500주를 160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지분 비율은 2.27%이며 이번 주식 인수로 인스코비는 셀루메드 최대주주가 된다.
인스코비는 공시를 통해 바이오 사업확대를 위한 사업다각화 및 수익 다변화, 기존 인스코비 바이오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치 창출 및 사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셀루메드 지분 인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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