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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미국서 초고압케이블 등 전략제품 선봬

  • 송고 2018.04.18 14:45 | 수정 2018.04.18 15:02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송·배전 전시회 'IEEE PES T&D' 참가

최진용 사장 등 주요임원 대거 참석…북미시장 의지 드러내

고객사에게 제품과 회사 소개를 하고 있는 최진용 대한전선 사장(가운데).ⓒ대한전선

고객사에게 제품과 회사 소개를 하고 있는 최진용 대한전선 사장(가운데).ⓒ대한전선

대한전선이 미국 최대 규모의 송·배전 분야 전시회에 참가하며 북미시장을 정조준했다.

대한전선은 오는 19일까지 사흘간 미국 콜로라도주(州) 덴버에서 열리는 'IEEE PES T&D'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IEEE PES T&D는 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 소속 PES(Power and Energy Society)가 주관하는 송·배전 및 에너지 산업 분야의 전문 전시회다. 세계 3대 전기전문 전시회로 평가받는다.

대한전선은 500kV 초고압케이블 및 전력기기, 폴리프로필렌(PP) 절연전선, 증용량가공선(ACCC), 해저케이블 등 케이블시장에서의 차세대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특히 북미시장에서 진행된 모든 프로젝트를 수주했을 정도로 강한 경쟁력을 보이고 있는 500kV 관련 제품을 포함해 미국에서 수행한 초고압케이블 실적을 집중 소개했다.

또 지난 17일에는 북미 전역에서 활동 중인 판매 대리점 10여 곳을 초청해 컨퍼런스를 열고 대리점의 주요 성과를 치하하는 한편 올해 마케팅 전략 및 시장전망을 공유했다.

이번 전시회와 컨퍼런스에는 최진용 대한전선 사장을 비롯해 나형균 수석 부사장 등 주요 임원들과 미국 지사장 등 마케팅 인력이 대거 참석했다. 북미를 주요 타깃으로 삼고 지속적으로 시장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최 사장은 "2000년 뉴욕 판매법인을 설립하며 미국시장에 진출한 이후 주요 공급자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해왔다"며 "서부의 LA지사, 동부의 뉴저지 지사를 두 축으로 해 초고압케이블 등 고부가가치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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