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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엇갈린 증시…코스피 오르고 코스닥 내려

  • 송고 2018.04.18 16:35 | 수정 2018.04.18 16:35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코스피 2480선 ‘바짝’ 코스닥은 하루 만에 900선 무너져

유가증권시장서 상승세 주도한 외국인, 코스닥은 ‘팔자’

ⓒ픽사베이

ⓒ픽사베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이 이틀 연속 방향성을 달리 하며 엇갈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8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2453.77) 대비 1.07%(26.21) 오른 2479.98로 마감하며 2480선에 바짝 다가섰다.

전일 0.15% 하락하며 약세로 마감했던 유가증권시장은 하루 만에 1%대의 상승세로 돌아섰다.

개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877억원을 팔아치웠으나 외국인이 3492억원, 기관(538억원)과 금융투자(841억원)도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시가총액 상위주를 살펴보면 삼성바이오로직스(-2.18%)와 셀트리온(-1.9%)이 하락했으나 대장주인 삼성전자(2.76%)를 비롯해 SK하이닉스(2.17%), 현대차(0.63%), POSCO(4.95%) 등 나머지 상위 10개 종목은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포스코는 권오준 회장이 임시 이사회를 열고 사퇴의사를 밝힌 것이 불확실성 해소의 의미로 받아들여져 상승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전일 하락했던 코스피가 반등한 반면 코스닥시장은 상승세를 3일로 마치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18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901.22) 대비 0.88%(7.9) 떨어진 893.32로 장을 마쳤다.

전일 901.22로 마감하며 지난 2월 1일 이후 50거래일 만에 900선을 되찾았던 코스피시장은 18일 오전까지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유가증권시장에서 ‘사자’에 나섰던 외국인이 코스닥시장에서는 오후 들어 매도물량을 늘리며 지수하락을 주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1252억원을 사들였으며 기관(41억원)과 금융투자(126억원)도 순매수에 나섰다.

반면 외국인은 1032억원을 팔아치우며 차익실현에 나섰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을 살펴보면 메디톡스(3.33%), CJ E&M(0.73%), 펄어비스(2.64%)는 상승세로 장을 마쳤으나 셀트리온헬스케어(-2.66%)와 신라젠(-0.67%), 바이로메드(-0.26%), 에이치엘비(-4.39%), 코오롱티슈진(-1.27%), 휴젤(-1.87%)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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