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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아이언쓰론 세계 1위 목표…전략게임 세대교체 단행

  • 송고 2018.04.19 14:09 | 수정 2018.04.19 14:09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전략 MMO 장르 연평균 38% 성장…아이언쓰론 통해 신장르 개척

페이투윈 비즈니스 모델 완화…콘텐츠 강화 및 RPG 요소 가미

넷마블 이승원 부사장이 4월 19일 개최한 아이언쓰론 쇼케이스에서 게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넷마블]

넷마블 이승원 부사장이 4월 19일 개최한 아이언쓰론 쇼케이스에서 게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넷마블]


넷마블이 아이언쓰론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전략 MMO(대규모 다중접속) 시장 선점에 나선다.

이승원 넷마블 웨스턴사업담당 부사장은 19일 개최한 아이언쓰론 쇼케이스에서 "전략 MMO 장르는 지난 3년간 연평균 38%씩 성장하는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전체 모바일게임 시장의 22% 차지하고 있는 전략 MMO 시장은 넷마블이 반드시 도전해야 할 장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모바일게임 시장은 전략게임의 세대교체 시기이며 차세대 게임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넷마블은 아이언쓰론을 통해 장르 혁신에 나서며 기회를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넷마블은 ▲플랫폼 확장 ▲자체 IP 육성 ▲AI 게임 개발 ▲신 장르 개척 등을 글로벌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승원 부사장은 "아이온쓰론은 자체 IP 육성, AI 게임 개발, 신장르 개척 키워드와 연관되는 넷마블의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전략 MMO 아이온쓰론을 통해 월드 클라스 개발사로 넷마블을 성장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언쓰론은 기획단계부터 글로벌 원빌드 출시를 염두에 두고 개발한 게임이다. 넷마블은 이를 위해 기존 전략 MMO의 한계를 뛰어넘는 요소를 탑재해 전 세계 메이저 전략 MMO 게임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 부사장은 "아이언쓰론은 넷마블이 출시하는 최초의 전략 MMO로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며 "아이언쓰론의 성공을 통해 넷마블은 검증된 전략 MMO 엔진을 갖게 되고 이 장르가 하나의 메인 장르로 사업 포트폴리오에 중요한 역할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아이언쓰론은 오는 5월 중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251개국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한다. 지금까지 전략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차원전, 배틀로얄, 팀 데스매치 등 전투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전장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페이투윈(Pay to Win)의 비즈니스 모델을 지양하며 차별화된 전략으로 유저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 부사장은 "기존 전략 MMO 게임들은 초반부터 페이투윈의 BM이 강해 유저들이 공정하게 플레이하기 어려웠는데 우리 게임은 이를 완화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넣어 유저들이 초반에 몰입하고 스트레스 덜 받고 성장하는 방향으로 게임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아이언쓰론에는 넷마블의 강점인 RPG DNA도 탑재했다. 영웅을 기용, 육성하는 요소를 가미했다. 이용자는 다양한 국적과 개성 넘치는 영웅들을 성장시켜 강력한 전략을 펼칠 수 있다.

아이언쓰론의 개발사 포플랫 강재호 대표는 "유저들이 최소 3년 이상 플레이하는 게임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계속 재미를 갖도록 많은 전투맵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전 세계 최고의 성과를 내는 전략게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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