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0
13.9℃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79.0 -1.0
EUR€ 1470.8 1.8
JPY¥ 892.5 -0.1
CNY¥ 190.3 -0.1
BTC 93,929,000 791,000(-0.84%)
ETH 4,500,000 20,000(-0.44%)
XRP 758.9 29(3.97%)
BCH 715,800 14,400(2.05%)
EOS 1,177 27(2.35%)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한국철강협회, 상근부회장에 통상전문가 선임

  • 송고 2018.04.19 14:40 | 수정 2018.04.19 14:40
  •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외시 출신 이민철 전 산업부 자유무역협정(FTA) 정책관

오는 26일 이사회에서 선임 안건 결정

한국철강협회가 처음으로 통상 전문가를 상근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한국철강협회는 오는 26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송재빈 부회장 후임으로 통상 전문가인 이민철 전 산업통상자원부 자유무역협정(FTA) 정책관을 임기 3년인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하기로 했다.

이 전 정책관은 부산진고, 연세대를 졸업하고 외무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2013년 박근혜 정부가 통상업무를 산업부로 이관하면서 산업부로 옮겨와 다자통상협력과장, 자원개발전략과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 말 FTA정책관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한 그는 지난 3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심사에서 철강협회 재취업을 승인받았다.

앞서 철강협회는 지난 2월 정기총회에서 "더 이상 정부 고위관료 출신 낙하산은 안된다"는 철강업계 ceo들의 반대로 임기가 만료된 송재빈 상근부회장 후임을 선임하지 못했다.

이날 철강업계 최고경영자들은 미 트럼프 정부의 한국산 철강에 대한 통상압력을 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미온적 대처를 질타했다.

이에 통상이슈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가진 부회장이 필요하다는 힘을 얻은 것으로 파악된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0 22:50

93,929,000

▼ 791,000 (0.84%)

빗썸

04.20 22:50

93,800,000

▼ 1,062,000 (1.12%)

코빗

04.20 22:50

93,698,000

▼ 1,184,000 (1.25%)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