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에서 인천 들어오는 항공편 편도 운임 1만700원에 판매
19일부터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웹에서 구매 가능
에어서울이 베트남 다낭 신규 취항을 기념해 19일부터 다낭에서 인천으로 들어오는 항공편을 항공운임 1만7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은 신규 취항을 기념해 지난 16일부터 인천~다낭 편도 기준 항공운임 2만9900원 특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여기에 추가 특별 할인가로 취항 후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다낭에서 인천으로 오는 편도 항공권을 항공운임 1만700원에 판매한다.
특별가는 이날부터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웹에서 5월 19~21일 출발편에 대해 다낭~인천 편도 조회로 구매할 수 있다. 제세공과금을 모두 포함한 총액은 3만4300원이다.
에어서울은 내달 18일부터 다낭에 신규 취항한다. 22시 20분에 인천에서 출발, 다낭에서 02시 20분에 출발하는 스케줄로 매일 하루 한편 운항할 계획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취항 직후 다낭에서 돌아오는 편은 여유 좌석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파격적인 특별 할인가에 판매하기로 했다"며 "돌아오는 편만 편도로 구매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해당 기간 동안 다낭 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이번 기회에 에어서울을 직접 타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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