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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9일) 이슈 종합] 한국지엠 노사 막판 교섭中, 재건축 안전진단 강화 등

  • 송고 2018.04.19 20:30 | 수정 2018.04.19 20:3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갑질·외압·수사…재계 "잔인한 4월"
재계가 우울한 4월을 보내고 있다. 조현민 전무 등 한진그룹 총수일가의 갑질 논란이 확산 일로인 데다 포스코, KT 등 민영화 기업 'CEO 수난시대'까지 이어지고 있다. 수사당국의 대기업에 대한 조사도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부도신청 D-1' 한국지엠 노사 막판 교섭中…극적 합의 볼까
GM이 제시한 법정관리 신청 ‘데드라인 20일’ 하루 앞두고 한국지엠 노사가 19일 오후 2시부터 열린 10차 교섭에서 3시간 넘게 협상에 집중하며 합의점 찾기에 몰두하고 있다. 특히 사측이 노조가 요구하고 있는 군산공장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 추가 희망퇴직 등이 담긴 막판 협상카드를 내밀면서 노사 간 극적 합의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재건축 안전진단 강화, 노원 목동 송파 직격탄
정부가 재건축 안전진단 강화를 발표한지 두 달이 흐른 가운데 직격탄을 맞은 서울 양천구 목동과 노원·송파구 일대 재건축 단지들이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사업 초기 재건축 단지에는 모든 거래가 끊기는 등 '거래절벽' 현상이 현실화하는 분위기다. 정부는 지난 2월 20일 급등하는 서울 집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재건축 단지 안전진단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정상화'를 발표했다.

▉막 오른 5G 주파수 경매…"세계 최초 5G 상용화 간다"
내년 3월 '세계 최초 상용화'를 위한 5세대(5G) 이동통신 주파수 경매의 막이 올랐다. 정부는 19일 주파수 경매 초안을 공개하고 공청회를 통해 업계 의견을 수렴했다. 확정된 할당계획은 내달 공고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6월에는 본격적인 경매에 들어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올해 5G 주파수 경매 매물로 나오는 대역은 3.5㎓(3,400~3,700㎒)와 28㎓(26.5∼29.5㎓)다. 3.5㎓ 대역에서 280㎒ 폭이 나왔고 28㎓에서 2400㎒ 폭이 나왔다. 총 2680㎒ 폭을 공급할 계획이다.

▉롯데, 'L쇼핑 벨트'로 서남권 유통시장 공략한다
롯데백화점이 지방에서 군산과 부산, 김해 등으로 이어지는 'L자형 쇼핑벨트'를 구축하며 서남권 유통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수도권은 이미 롯데를 비롯한 현대·신세계 등 빅3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신규출점 자체가 어려워 포화에 이른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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