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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보합, 두바이유 70.75달러…3년래 최고치

  • 송고 2018.04.20 09:57 | 수정 2018.04.20 09:58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3월 OECDj 상업용 석유재고 지난 1월 대비 3.4억 배럴

주요 기관, 美 이란 제재 등 영향 공급 축소 예상

국제유가가 OECD 석유재고 감소 영향, 미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보합세를 보였다.

2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18달러 하락한 68.29달러를 기록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30달러 상승한 73.78달러에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1.94달러 급증하면서 70.75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4년 11월27일 배럴당 73.33달러 이후 최고치이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석유수출국기구(OPEC)과 비OPEC 산유국의 공동기술위원회(JTC)에 따르면 3월 OECD 상업용 석유재고는 지난 5년 평균 대비 1200만배럴 높은 수준으로 지난해 1월보다 3억4000만배럴 감소했다.

20일 사우디에서 OPEC과 비OPEC 산유국 공동감산점검위원회(JMMC)가 개최된다. 감산목표 달성이 가까워짐에 따라 기존 재고 비교 기준인 5년 평균을 변경하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기관들은 미국의 이란 제재 등 지정학적 위험 증가를 이유로 국제유가 전망치를 상향했다.

소시에테제네랄(Societe Generale)사는 5월 미국의 이란 제재 부활 가능성이 70%라고 보면서, 이란 제재 부활시 하루 평균 약 50만배럴의 공급 축소와 배럴당 10달러의 국제유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사는 이란 제재로 공급차질 발생 시 유가가 배럴당 약 7달러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가 전일 대비 0.35% 상승한 89.9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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