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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항공,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 라운지 개편

영국 및 유럽풍 디자인 컨셉으로 140여명 고객 수용 가능
뉴욕 터미널 7라운지 개편 예정…애버딘(Aberdeen)에 새 라운지 오픈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등록 : 2018-04-20 14:05

▲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 라운지.ⓒ영국항공

영국항공이 로마 피우미치노(Rome’s Fiumicino) 공항의 라운지 시작으로 전세계 라운지를 개편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라운지는 럭셔리한 분위기에 트렌디함까지 갖춘 영국 및 유럽풍의 새로운 디자인 컨셉이다. 460제곱미터(약 140평)의 공간은 140여 명의 고객을 수용할 수 있다.

비행 전 고객들이 업무를 처리하거나 휴식을 취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라운지 공간을 분리한 것이 특징이다.

라운지 중앙에는 화강암으로 장식된 바와 맞춤형 조명·편안한 좌석이 마련돼 있다. 또한 바에서 고객들이 아주 다양한 음료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데 피크 타임에는 믹솔로지스트(음료업계 전문가)가 상시 대기해 고객들이 원하는 음료를 서비스한다.

로마 라운지는 대리석 테이블과 특별한 질감의 벽 장식·항공사 콜렉션의 작품들이 특징이다. 작품 대부분은 영국의 팝 아티스트인 패트릭 콜필드(Patrick Caulfield)의 것들이다.

또한 고객들은 개인 전자기기를 충전하고 무선 프린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라운지 곳곳에서 전원 및 USB포트를 이용할 수 있다.

세라 클라트 월쉬(Sarah Klatt-Walsh) 영국항공 제품부 총괄은 "고객들의 여행에 있어서 라운지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고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야 한다"며 "이번에 리모델링 된 라운지는 고객 맞춤형 구역과 새로운 인테리어로 고객들이 만족할 만한 분위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항공의 다음 라운지 개편 일정은 작년 셀프 체크인을 도입해 고객의 탑승 편의를 개선한 뉴욕 터미널 7라운지이다. 이어 올해 애버딘(Aberdeen)에 새 라운지를 열 예정이며 제네바·샌프란시스코·요하네스버그·시카고 공항 투자도 계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