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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삼성전자 지분 매각 기대감 확대-하이투자

  • 송고 2018.04.23 08:42 | 수정 2018.04.23 08:43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하이투자증권은 삼성생명에 대해 삼성전자 지분 매각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강승건 연구원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0일 간부회의에서 금융회사의 대기업 계열사 주식 소유 문제에 대해 '관련 법률이 개정될 때까지 금융회사가 아무런 개선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국민 기대에도 부합하지 않는다'며 금융회사가 단계적, 자발적 개선 조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주가는 장기채권금리와 신계약 판매 경쟁 심화에 따른 사업비 부담, 지난해 높은 이익의 기저로 1분기 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한다는 업계 공통요인이 반영되며 부진한 흐름을 시현했다"며 "하지만 지난주 최 위원장의 발언으로 삼성생명 및 삼성화재의 삼성전자 지분 매각에 따른 이익 모멘텀이 다시 부각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강 연구원은 "구체적인 규모와 실행 기간은 삼성 보험사들이 전략적으로 결정할 수 있겠지만 하반기 구체화되는 금융그룹 통합감독시스템과 국회에 발의된 보험업법 개정안(주식보유 제한 기준을 시가로 변경하는 안), 이번 금융위원장의 발언으로 상당 수의 지분을 일정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처분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여지가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시적이 아닌 일정기간 동안 지속되는 주주에 대한 추가 배당 재원 확보는 분명 의미있는 것이며 지급 여력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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