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3일 하락 출발해 약보합세를 지속하고 있다. 북핵 리스크 완화 기대감보다 미국 금리인상 우려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50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4.73포인트(0.19%) 내린 2471.60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거래일인 지난 20일 미국 반도체 업종 하락과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 공세로 2,470대로 밀렸던 지수는 이날은 2.63포인트(0.11%) 내린 2473.70으로 출발해 2470선을 횡보하고 있다.
앞서 시장에는 북한의 핵실험·미사일 시험발사 중단 선언과 남북정상회담이라는 호재가 있지만 미국 금리 인상 우려가 커진 영향으로 투심이 약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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