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동센터 어린이들 대상 멘토링 활동
벽화그리기 화재예방교육도 진행
포스코에너지가 올해 지역아동센터와 '희망에너지'를 함께 나눌 대학생봉사단을 출범했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20일 인천 서구 미래관에서 40명의 대학생과 10개 지역아동센터장,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기획지원본부장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에너지 대학생봉사단 8기'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포스코에너지는 2013년부터 대학생봉사단을 선정해 LNG복합화력발전소가 위치한 인천 서구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학생봉사단은 통학로 안전을 위한 벽화그리기 활동 및 생활안전을 위한 '찾아가는 화재예방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8기는 노래, 악기연주, 사진촬영, 독서지도, 연극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가진 대학생들로 구성됐다.
올해 3번째 봉사단원 활동을 하게 된 정승일 학생은 "3기, 4기 활동을 하고 군대를 다녀오자마자 다시 8기 활동을 하게 돼 기쁘다"며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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