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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스마트폰, 2021년 출하량 1억1000만대 전망"

  • 송고 2018.04.23 15:36 | 수정 2018.04.23 16:00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2018년~2021년 5G 스마트폰 예측. ⓒ카운터포인트리서치

2018년~2021년 5G 스마트폰 예측. ⓒ카운터포인트리서치

5G 스마트폰의 글로벌 출하량이 오는 2021년까지 1억1000만대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3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5G 스마트폰 출하량은 연평균 1~2% 수준의 낮은 성장률을 보이다가 2021년쯤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현재 글로벌 휴대폰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른데다 제품 혁신이 정체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5G 서비스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각 국가들이 5G와 LTE가 동시 연동되는 비단독(NSA) 네트워크에서 5단독(SA) 네트워크로 전환될 때 본격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다.

강경수 카운터포인트 연구원은 "아직까지 5G 표준이 확정되지 않았고 그로 인해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하므로 초기에는 낮은 성장률이 예상된다"며 "5G 칩의 높은 가격이 기기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초기에는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에만 적용할 것으로 보이는 점, 최초 5G 인프라 구축 국가가 많지 않은 점도 낮은 성장률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5G 상용화는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등 4개국에서 초기에 집중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유럽 등 기타 국가들은 비즈니스 기반이 어느 정도 구축되길 기다렸다가 단독 5G 전환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박진석 카운터포인트 연구원은 "5G가 갖고 있는 여러가지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시장 확대가 다소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는 5G의 킬러 서비스가 아직은 분명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특히 모바일 서비스 측면에서 4G와 5G가 유의미한 기술적 변화를 보이지 않기 때문에 5G의 상용화는 3G, 4G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느리게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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