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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차이나플라스 참가...세계 1위 PP 기술력 알린다

  • 송고 2018.04.24 13:45 | 수정 2018.04.24 13:45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토피렌 R200P 적극 홍보…제품 이해 위해 기술세미나도 진행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18'에 참가한 효성 부스 모습. [사진=효성]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18'에 참가한 효성 부스 모습. [사진=효성]

효성이 아시아 최대 화학제품 박람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효성은 24~2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18'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차이나플라스는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 및 고무 무역박람회로 화학제품 산업 분야에서 전세계 바이어의 관심이 집중되는 행사이다.

효성은 이번 전시회에서 화학PG의 폴리프로필렌(PP) 브랜드 '토피렌(Topilene)'을 선보인다. 토피렌 R200P는 시장점유율 세계 1위 PP로 냉·온수 공급용 파이프의 재료로 사용돼 뛰어난 경제성과 친환경성, 화학적 안정성을 자랑한다.

제품 전시 외에도 자사 제품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글로벌 고객을 위한 '기술 세미나'도 실시할 계획이다.

독자적 기술인 탈수소 공정을 통해 프로판에서 PP까지 일관생산체제를 갖추고 있는 효성은 이를 바탕으로 생산한 고순도 PP 토피렌R200P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또한 배수관용 파이프 소재로 내구성, 내열성이 좋고 경량화를 이룬 'PP-B' 소재의 우수성에 대해 설명하고 자동차 부품, 고투명 용기, 간편식 포장용 필름 등 특수용도 제품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차이나플라스는 효성 PP제품의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중요한 무대"라며 "다양한 응용산업에서의 고객의 요구를 경청하고 고부가가치 제품의 시장점유율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무역통계(ITC)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중국의 PP 원료 수입량은 약 475만톤(59억달러) 규모로 전 세계 1위 PP 수입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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