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리더스 고문으로 남아…창업자로서 지속적 역할 기대
성문희 바이오리더스 대표가 사임했다. 과학기술 관련 국책기관장 지원을 위한 목적에서다.
24일 성 대표는 "지금까지 몸 담아 왔던 국민대 교수직을 휴직하고 바이오리더스의 각자 대표직도 부득이하게 사임키로 했다"며 "앞으로도 바이오리더스의 고문으로 남아 회사 발전을 위해 지속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리더스 측은 성 대표의 지분 일부를 시장에서 매도하는 방식을 지양하고 관계사 넥스트BT로 주식을 양도하는 방식을 추진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성 대표에 대해 "향후 계열사간 유대관계를 높이고 지속적으로 사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창업자로서 지속적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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