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6일 1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가상화폐 채굴 관련해서 고객들의 문의가 지속되고 주문 생산으로 연결되고 있다"며 "파운드리 실적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가상화폐 채굴시장을 예측하기 어렵지만 블록체인 기술 진화로 인해 관련시장은 계속 창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삼성전자는 또한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객들에게 선단공정을 제공하고 저전력 특화 인프라 공정을 지속하고 있다"며 "올해에는 시스템LSI향 제품을 포함해 올해 100억달러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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