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1000원 기부시 KB금융이 동일한 금액 더해 기부
KB금융그룹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을 방문해 백혈병 어린이 지원을 위한 ARS 성금 모금 캠페인 '1+1 희망 더하기, 두 배의 사랑' 모금액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2018년 KB금융그룹 달력의 맨 뒷장에 인쇄돼 있는 1+1 희망 더하기, 두 배의 사랑 캠페인은 고객이 달력에 적힌 ARS 번호에 전화를 걸어 1통당 1000원의 금액을 기부하면 KB금융그룹이 동일한 금액을 더해 두 배의 사랑을 전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고객과 KB의 정성을 모은 소중한 마음은 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전액 기부된다.
일상에서 쓰이는 달력을 매개로 고객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유도하고 매칭그랜트를 통해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노력했던 KB금융그룹의 시도는 평범하지만 매우 신선한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시민이 되기 위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