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6일 2018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시장은 2020년까지 1%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그럼에도 SUV 판매 증가 추세다"며 "SUV 라인업을 보강해 판매 모멘텀, 재고 안정화에 주력했고 코나, 싼타페 판매 개선, 인센티브가 안정화 됐다"고 말했다.
또 "한미 FTA 재협상과 관련해선 미국 수출 무관세 혜택이 유지될 것으로 보여 불확실성 완화됐다"며 "향후에도 브랜드 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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