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차세대 TV 기술인 퀀텀닷 기반의 QLED TV 시장을 집중 논의하는 'QLED 포럼'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중국 전자상회(CECC) 주관으로 지난 25일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베이징 중관춘 지역 상지원에서 열렸다. 삼성전자와 TCL 등 TV 제조사와 중국 과학원, 유통사인 궈메이와 쑤닝, 업계 전문가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 중국의 저명한 경제 평론가를 초청해 중국 TV 사업 관련 패널토의를 진행했다. 또 퀀텀닷 기술 발전 현황과 전략을 공유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해에도 중국 'QLED 포럼'에 참가해 퀀텀닷 기술력과 QLED 브랜드 리더십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QLED TV 현지 판매를 확대하고 베이징·상하이·선전에서 진행된 중국 전자상회 주관 'QLED 카니발'에도 참가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