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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남북정상회담 개최일…개성공단 재가동 관련 남북경협주 수혜

  • 송고 2018.04.27 09:49 | 수정 2018.04.27 09:49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2007년 이후 11년만에 열리는 역사적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앞두고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일제히 상승세다.

27일 오전 9시36분 현재 좋은사람들 주가는 전일대비 3.01% 오른 68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인디에프(1.62%), 신원(2.53%), 재영솔루텍(1.01%), 제이에스티나(0.74%), 자화전자(0.57%) 등도 오름세다. 이밖에 제룡전기(3.11%) 광명전기(0.38%)도 상승 중이다.

이날 남북 정상회담이 개최되면서 개성공단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 탄력을 받고 있다. 시장에서는 개성공단과 남북관계에 유의미한 대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개성공단 재가동을 공약으로 내놓은 만큼 이번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개성공단에 대한 협의가 나올지 주목된다.

개성공단은 지난 2016년 2월부터 지금까지 개점휴업 상태다. 정기섭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은 한 매체를 통해 "개성공단에만 공장이 있거나 개성공단 공장의 비중이 80∼90% 이상인 곳들은 현재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라고 말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개성공단 재개나 금강산 관광 같은 남북경협이 직접적으로 다뤄지지 않는 만큼 회담 결과를 지켜보자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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