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는 연결기준 면세사업부문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7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2%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137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30% 증가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신규로 진출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홍콩 첵랍콕 공항, 제주국제공항 등 사업장이 안정화되면서 사상 최대의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이익도 면세사업 전문성이나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개선됐다"고 부연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