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매출 4.1%↑·영업익 56.4%↓
프리미엄 건축자재 공급 확대·B2C 판매채널 혁신
LG하우시스가 매출액 7785억원, 영업이익 149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는 전 분기(2017년 4분기) 대비 매출은 6%가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4.6%가 증가한 실적이다. 전년 동기와 대비해서는 매출은 4.1%가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6.4%가 감소했다.
LG하우시스는 1분기 실적과 관련해 "고단열 창호∙유리, 고성능 단열재 등 프리미엄 건축자재의 판매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지만 메틸메타크릴레이트(MMA) 등 원재료 가격 상승 및 원·달러 환율 하락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2분기에는 PF단열재 및 엔지니어드 스톤 등 프리미엄 건축자재의 국내외 공급 확대, 창호 및 바닥재 등 주력 제품의 B2C 판매채널 혁신, 자동차소재부품의 해외수주 확대 등을 통해 수익성 증대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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