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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WTI 원유 가격차 배럴당 6.5달러…3년래 최대치

  • 송고 2018.04.28 09:01 | 수정 2018.04.28 09:02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브렌트 74.64달러-WTI 68.1달러 거래…두바이 70.88달러

美 원유시추기 3년래 최고치 vs 對이란 제재 연장여부 촉각

국제유가가 미국 원유 시추기 수 증가와 원유선물 순매수 포지션 감소 영향으로 하락했다.

반면 이란에 대한 제재 부과 동향과 달러화 약세는 유가 하락폭 제한 요소로 작용했다.

2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전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텍사스산원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0.09달러 하락한 68.1달러에 거래됐다.

런던거래소(ICE)에서 유통된 브렌트(Brent)유는 전일보다 배럴당 0.1달러 낮아진 74.64달러를 나타냈다. 반면 중동산 두바이(Dubai)유는 배럴당 0.25달러 상승한 70.88달러를 기록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베이커휴즈(Baker Hughes)에 따르면 4월 마지막 주 미국 내 원유 시추기 수는 전주대비 5기 증가한 825기를 기록했다. 이는 3년 전인 2015년 3월 이후 최고치다.

미국의 원유 생산량 증가 예상에 따라 브렌트-WTI 원유 가격차이가 작년 12월 말 이후 최대치로 벌어졌다.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따르면 투기적 원유 거래자(Managed Money)들의 WTI 원유선물 순매수 포지션 계약수가 전주대비 1만7000여건 감소한 45만5885건으로 집계됐다.

또한 브렌트유 원유선물 순매수 포지션 계약수도 전주대비 7300여건 줄어든 61만2486건을 기록했다.

오는 5월 12일 미국의 對이란 제재 연장여부 결정을 앞두고, 미국-이란 간 긴장이 심화되는 등 이란산 원유 공급차질 우려가 증가하는 분위기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화 인덱스는 전일대비 0.06% 하락한 91.5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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