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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중기특화 증권사 신규 선정…KTB 탈락

  • 송고 2018.05.03 12:00 | 수정 2018.05.03 11:29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기존 6개 사업자 외 신규로 신청한 SK증권 등 7개사 대상으로 정성·정량 평가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로 SK증권이 신규로 선정됐다.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로 SK증권이 신규로 선정됐다.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로 SK증권이 신규로 선정됐다. 기존 사업자인 KTB투자증권은 평가에서 탈락했다.

금융위원회는 3일 제2기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에 유안타증권·유진투자증권·코리아에셋투자증권·키움증권·IBK투자증권·SK증권 6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모험자본 공급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 금융업무에 특화된 금융투자회사 육성을 위해 지난 2016년 4월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1기 사업자는 지난달 15일 지정 효력이 만료되면서 재선정했다.

당시 유안타·유진·코리아에셋·키움·IBK·KTB증권 6개사를 최초로 선정하고 중소·벤처기업 관련 업무수행을 위해 인센티브를 부여해왔다.

지난달 신청 공고 기간 중 기존 중기특화 증권사 6곳 외에 SK증권이 신규로 신청하면서 7개사를 대상으로 정량·정성평가를 실시했다.

기존 사업자 6개사에 대해서는 정량평가를 실시해 실적 상위 3개사를 우선 선발하고 SK증권과 실적 하위 3사 등 나머지 4개사에 대해서는 정량·정성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KTB투자증권이 탈락하고 SK증권이 신규로 지정됐다.

기존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 대상 정량평가 결과에서는 IBK투자증권이 평가 1위를 차지했다.

코넥스 지정자문인 계약건수, 중소·벤처기업 채권발행 지원, 중소·벤처기업 지원펀드 운용, 기업금융(IPO) 지원, 크라우드펀딩 조달 실적 등 항목별 실적 고루 우수했다는 평가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신규 지정된 6개사에 대해서는 중소·벤처기업 지원 업무의 원활한 수행여부에 대한 실적을 반기별로 점검할 예정"이라며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들의 적극적 역할 유도 등을 위해 추가 인센티브 제도 도입 등 제도개선 방안을 지속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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