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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김대철-권순호 대표이사 선임

  • 송고 2018.05.03 12:16 | 수정 2018.05.03 12:15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지주사 전환 작업 일사천리

4개 순환출자 고리 끊기 숙제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현대산업개발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의 사업회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은 3일 김대철 사장과 권순호 전무를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 사장은 HDC자산운용 및 아이콘트롤스 대표이사, 현대산업개발 기획실장, 현대자동차 국제금융팀장 등을 거쳐 2017년부터 현대산업개발 경영관리부문 사장을 역임했다. 지난 1월 1일부로 현대산업개발 사장으로 선임돼 올해 1분기 사상최대 실적을 이끌었다.

새로 선임된 권순호 전무는 2014년 현대산업개발 상무, 2015년 HDC아이서비스 인테리어·조경사업 본부장을 거쳐 올해부터 현대산업개발 건설사업본부 본부장을 맡고 있다.

앞서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일 지주회사인 HDC와 사업회사인 HDC현대산업개발로의 분할을 완료했다. 이후 HDC의 대표이사로 정몽규 회장을 선임하는 등 지주회사 체제 전환 행보를 이어가는 상황이다.

현재 정부는 경영 투명성 확보를 위해 오너 기업들에 지배구조 개편을 주문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의 최근 행보도 이에 따른 것이다.

현대산업개발이 지배구조 개편을 완료하기 위해서는 향후 4개의 순환출자 고리를 끊어 지주사 체제를 확립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정 회장의 그룹 지배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방안도 강구해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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