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이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7.8% 증가한 1034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의 분기 순이익이 1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창사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1분기 매출액은 54.5% 증가한 1조9320억원, 영업이익은 38.1% 불어난 135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회사 측 관계자는 "통상 1분기는 계절적 요인으로 실적이 상대적으로 부진한데 올해는 리테일과 트레이딩 등 전 사업부문이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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