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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 금리인상 4회 전망우세…한은, 하반기 금리 올릴까?

  • 송고 2018.05.03 15:29 | 수정 2018.05.03 15:29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선물시장서 3회 46.2%·4회 34.6% 확률 기록해

한은 기준금리 인상…하반기 1회·7월 명분없어

금융통화위원회 모습.ⓒ연합뉴스

금융통화위원회 모습.ⓒ연합뉴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정책금리 인상을 4회 한다는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 한국은행이 하반기에 추가 금리 인상을 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미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해외 투자은행(IB)들은 여전히 올해 4회 금리인상 전망이 우세하다고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3월 FOMC 이후 '비둘기파(금리완화 선호)' 입장이던 인사들이 최근 중립적으로 돌아섰음을 시사한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선물시장에서는 3일 오전 6시20분 현재(한국시간) 3회는 46.2%, 4회는 34.6% 확률을 기록했다. 6월 인상 확률은 96.7%이다.

한은 기준금리 인상은 하반기 1회가 금융시장의 대체적인 전망이다. 새 금통위원으로 내정된 임지원 JP모건 수석본부장도 올해 7월에 한 차례 금리인상을 예상했다.

반면 최근 물가 등 경기지표가 나오면서 연내 1회 인상 전망이 흔들리고 있다. 소시에테제네랄(SG)은 지난달 보고서에서 거시지표 부진을 언급하며 올해 금리인상 전망을 1회에서 0회로 낮췄다.

하나금융투자도 최근 보고서에서 국내 성장 동력 측면에서는 7월 인상 명분을 찾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다만 물가 상승률이 4월(1.6%)에 이어 5월에도 한은 전망치(1.6%)에 부합하면 물가개선과 미 금리 인상 가속화를 명분으로 7∼8월에 인상에 나설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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