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입하이자 어린이날인 5일은 전국이 맑겠지만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어린이날인 내일은 일본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은 차차 올라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며 낮 동안에는 기온이 올라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
남쪽에는 고기압이, 북쪽에는 저기압이 위치하면서 전국에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또한 강원영동은 지형적인 영향이 더해져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어린이날 행사시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되지만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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