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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2일 한미정상회담…'북미정상회담 前 긴밀한 공조'

  • 송고 2018.05.05 10:00 | 수정 2018.05.05 10:00
  •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문 대통령 방미…"한반도 정세 공조…한미 동맹 확인"

ⓒ연합뉴스

ⓒ연합뉴스

이달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정상회담이 열린다. 두 정상은 한반도 정세에 대한 긴밀한 공조를 약속하고 한미 간 동맹을 굳건히 다질 예정이다.

5일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22일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백악관에서 한미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성명에서 이같이 전하고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한미간의 굳건한 동맹과 양국의 깊은 우정을 재확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또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전화 통화를 한 데 이어 이번 정상회담에서 4·27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반도 정세의 진전을 이루어 나가기 위한 긴밀한 공조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대변인은 "두 정상은 다가오는 북미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북미 정상회담은 5월 22일 이후에 개최될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미 정상회담의 장소와 날짜를 정했다며 곧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두 정상은 지난해 6월 문 대통령의 방미, 지난해 11월 트럼프 대통령의 국빈 방한에 이어 세번째 단독 회담을 갖는다.

앞서 두 정상은 4·27 남북정상회담 다음날인 지난달 28일 1시간 15분간 전화 통화에서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공유하고 북미정상회담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백악관은 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문 대통령은 4월 27일 남북 정상회담 이후의 한반도 진전 상황에 대한 긴밀한 조율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두 지도자는 또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회담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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