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NAVER)는 뉴스 및 뉴스댓글 서비스와 관련 오는 9일 서울 역삼동 소재 네이버파트너스퀘어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 네이버 한성숙 대표이사와 유봉석 미디어서포트 리더 등이 참석해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뉴스 및 댓글서비스에 대한 개선안과 언론 대상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 달 25일 새로운 뉴스댓글 서비스를 제안한 바 있다. 24시간 동안 하나의 계정으로 클릭할 수 있는 공감·비공감 수를 50개로 제한하고, 하나의 계정으로 동일한 기사에 작성할 수 있는 댓글 수를 3개로 제한하는 내용이다.
또 연속으로 댓글을 작성할 경우 작성 간격을 10초에서 60초로 늘리고 연속 공감·비공감 클릭 시 10초의 간격을 두는 조치다.
하지만 네이버의 이 같은 조치 발표 이후에도 근본적인 문제점 해결에는 미흡하다는 지적이 지속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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