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 재능기부로 제작
파스, 밴드, 상처치료연고 등 상비약 담겨
세아창원특수강은 도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파스, 밴드, 상처치료연고 등 상비약과 응급처치 물품이 포함된 '건강도우미 약상자' 500개를 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월부터 4월 말까지 세아창원특수강 임직원과 가족, 도내 청소년자원봉사자, 주부봉사자 500명은 재능을 기부해 원목으로 약상자를 조립하고 문양을 넣어 완성시켰다.
약상자는 도내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노인복지관이 신청자를 접수받아 5월 한 달 동안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전달된다.
세아창원특수강은 이외에도 장학금사업, 저소득층 슬레이트 지붕 계량사업, 저소득 청소년 초청 문화예술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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