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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7 씽큐' 출고가 89만8700원…'씽큐+' 97만6800원

가격 부담 줄여 판매량 끌어올리는 전략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등록 : 2018-05-09 07:59

▲ LG G7 씽큐. ⓒLG전자
LG전자의 올해 전략 스마트폰 'G7 씽큐' 출고가가 89만8700원으로 정해졌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G7 씽큐 출고가는 전작 G6보다 1100원이 싸진 89만8700원으로 책정됐다. G7 씽큐 플러스는 97만6800원이다.

LG전자는 지난 2014년 내놓은 G4 이후 신제품 가격을 매번 높여왔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내렸다. 소비자 부담을 줄여 만족도를 높이고 판매량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G7 씽큐는 G6보다 화면이 0.4인치 커지고 전후면 카메라도 300만 화소씩 늘었다. 또한 최대 1000 니트 밝기의 디스플레이, '붐박스' 스피커 등 하드웨어 기반의 신기능이나 음성비서 및 가전제어 인공지능(AI), 아웃포커스 카메라 등의 소프트웨어 기반 신기능도 추가됐다.

업계는 애플, 삼성전자 등이 스마트폰 가격을 매번 올리고 있는 가운데 LG전자의 이 같은 결정이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황정환 LG전자 MC사업부장(부사장)은 지난 지난 3일 열린 LG G7 씽큐 공개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도 적자를 계속 보고 있는 만큼 싸게 팔고 싶다"며 "제품에 마진을 많이 남길 생각은 없다"고 강조한 바 있다.

LG전자는 G7 씽큐의 예약판매를 오는 11일 시작해 18일 출시한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중고 스마트폰 보상 프로모션을 처음으로 실시하고 전국 50개 거점, 3천여 판매점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체험존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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