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인수합병·상장 계획 없어…매각설 공식 부인
이석호 청호나이스 대표가 지속적으로 불거지는 매각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공식적으로 선을 그었다.
이석호 청호나이스 대표는 9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하이브리드 도도 정수기 출시 간담회 자리에서 "언론에 나온 매각설은 사실이 아니다"며 "매각설이 제기되자 확인차 방문한 기관들을 만나기는 했지만 전혀 매각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매각설이 어디서 흘러나왔는지 짐작은 가지만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겠다"며 "인수합병(M&A)이나 상장 등에 대한 계획도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대표는 또 청호나이스의 기업 가치가 어느 정도냐는 질문과 관련해서는 "매각 의사가 없는 만큼 전문가들에게 가치 평가를 받은 적 없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지속적으로 청호나이스가 90% 이상의 지분을 매각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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