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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크론헬스케어, 친환경 생리대 미국 시장 독점 공급

  • 송고 2018.05.10 09:30 | 수정 2018.05.10 09:30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커버부터 흡수체까지 100% 순면으로 제작

웰크론그룹 이영규 회장(오른쪽)과 맥심 케네스 알반디 사장이 맥심 순면 생리대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웰크론헬스케어]

웰크론그룹 이영규 회장(오른쪽)과 맥심 케네스 알반디 사장이 맥심 순면 생리대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웰크론헬스케어]

웰크론헬스케어가 미국의 순면 생리대 제품을 국내에 독점 공급·판매한다.

웰크론헬스케어는 미국 친환경 위생용품 전문기업 '맥심(Maxim)'의 커버부터 흡수체까지 100% 순면으로 만든 생리대를 국내에 독점 공급 및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여성용품 유해성분 논란 등으로 친환경 생리대 제품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웰크론헬스케어는 이번 맥심과의 순면 생리대 공급계약 체결을 통해 안전한 생리대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불안감을 해소한다는 목표다.

맥심 생리대 제품은 유기농 순면 커버에 순면 흡수체를 적용한 제품으로, 그간 국내 소비자들은 해외 직구를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했다.

그러나 이번 계약체결로 인해 국내 소비자들은 맥심의 순면 생리대를 온라인 채널, 드럭스토어, 대형마트 등을 통해 손쉽게 구매가 가능해졌다.

미국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생리대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맥심은 해외 공식 유통 계약을 웰크론헬스케어와 체결해 첫 글로벌 시장 진출 관문으로 한국 시장을 선택했다.

맥심은 공급업체 선정에 있어 브랜드 철학과 생리대 자체 생산라인 보유를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케네스 알반디 맥심 창업자는 한국을 방문해 웰크론헬스케어의 여성용품 브랜드 예지미인의 생산 공장을 둘러보고 제품 생산 라인을 시찰, 점검 후 계약을 체결했다.

맥심은 미국 최초로 모든 생리대 제품을 커버부터 흡수체까지 염소표백을 거치지 않은 100% 순면 소재로 제작했다. 맥심의 생리대 제품은 미국 내 1500여개 유통채널에서 판매되고 있다.

웰크론헬스케어 관계자는 "웰크론헬스케어는 맥심과 더불어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의 개발과 공급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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